
Open Source Hardware & Hacking Workshop in Seoul
<이것은 어떻게 작동하나?> 오픈소스 하드웨어와 해킹
오픈소스 하드웨어는 D.I.Y 문화와 해커 커뮤니티에서 시작되었지만 근래에는 디자이너와 예술가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를 추구하는 활동가들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전자공학과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분들을 위한 기초 워크숍입니다. 기본적인 전자 부품을 사용해서 소리를 내고 모터를 움직이는 회로를 만들고 아두위노와 센서를 활용해 피지컬 컴퓨팅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오픈 하드웨어를 통해 권력의 분산과 창의적인 액티비즘 등의 정치적인 가능성에 관한 토론으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일정 _ 8월 3일-5일
참여대상_ 오픈 소스 하드웨어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
오픈 소스 하드웨어를 이용해 창의적 활동의 방법을 고안하고자 하는 사람.
준비물_ 노트북 컴퓨터 (필수)
인두기가 있으면 가져와 주세요
고물이거나 버려도 되는 프린터/스캐터/디지털 카메라/휴대전화/신디사이저 등의
전자 장치를 가지고 오시면 더욱 흥미로운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장소 _ 대안 공간 정다방 프로젝트 (2호선 문래역 1번 출구에서 10분거리)
참가비 _ 무료 (부품 재료비 3만원)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소요되는 일부 부품에 대한 소정의 실재료비 3만원이 있습니다.
참가인원 : 10명
신청 방법_ 이름과 연락처, 간단한 자기 소개와 워크숍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적어 fab@fabcoop.org로 보내주세요
참여를 신청해주신 분께는 재료비 입금 계좌등의 안내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워크샵 생산자 _ 최태윤
협업 _ 청개구리 제작소 www.fabcoop.org
이 워크샵은 대안공간 정다방의 공간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Little Bits의 후원도 있습니다.
첫 날 주제: 오프닝 하드웨어(Opening hardware)
8월 3일 오후 6시 반~8시
1. 워크숍 소개 강의: 오픈소스, 개방 공간 그리고 참여를 위한 초대
2. 하드웨어 모듈 키트인 Little Bits를 사용해 간단한 협업을 진행
3. 전자 부품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와 브래드보드를 사용과 땜질의 연습
4. 종이위에 프로그램 짜기/ 다이어그램 그리기 연습
둘째 날: 노이즈 콜랙터(Noise collector)
8월 4일 오후 1시~5시
1. IC 555를 사용해 발진기 만들기
2. LM 386을 사용해 증폭기 만들기
3. 각자 노이즈 콜랙터를 사용해 야외에서 퍼포먼스
셋째 날: 로직 게이트(Logic gate)
8월 5일 오후 1시~5시
1. 이진법 기계 만들기
2. 아두위노와 각종 센서 소개
4. 최종 발표와 토론
최태윤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아이빔 아트 앤 태크놀러지 센터 Eyebeam Art and Technology Center 의 팰로우였으며 아르스 일랙트로니카 Ars Electronica, 제로 원 산호제 비엔날래 Zero One San Jose, 크리에이터스 프로젝트 The Creators Project 등에서 퍼포먼스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울의 아트스페이스 휴와 덴마크의 Spanien 13C 등에서 개인전을 했고 현재는 스타트업 프로젝트인 뉴노멀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